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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어린이 위한 쉬운 코딩 언어 '톱10'…스크래치·파이썬·루비 外

    • 박병화 기자
    • |
    • 입력 2019-02-14 14:03
    • |
    • 수정 2019-04-05 05:46

어린이들의 컴퓨터 교육과 기술 개발을 향상시키려는 트렌드에 맞춰 점점 더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일찍 프로그래밍의 기본을 가르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13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현재 매체인 레지트(legit)는 '2019년 어린이를 위한 쉬운 코딩 언어(easy kids coding languages 2019)' 톱10를 선정해 보도했다.

매체가 선정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 Education Programming Language) 톱10은 스크래치(Scratch), 파이썬(Python), 루비(Ruby), PHP, 자바(Java),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코드 점퍼(Code Jumper), 로고(Logo), 앨리스(Alice), 스위프트(Swift) 등이다.

먼저 2003년에 MIT에서 만든 스크래치(Scratch) 프로그래밍은 학생들에게 게임,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작업의 기본을 가르치기 위해 고안되었다. 스크래치는 시각적인 객체 지향적인 프로그래밍 환경(visual object-oriented programming environment)이다. 스크래치에서 학생들은 움직일 수 있는 물체 블록인 스프라이트(sprite)를 다룬다. 또 이미지의 모든 출처에서 가져올 수 있는 그래픽 표현(graphical representation)과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끌어서 놓기) 원리의 블록으로 구성된 액션 스크립트(action script)를 얻는다. 스크래치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만화나 게임을 만드는 형태의 훈련이다. 또한 스크래치는 교육적인 목적에 사용될 수 있는데, 실제 프로그래밍뿐 아니라 역사, 생물학, 물리학 등의 과목에 대한 수업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삽화를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다. 게다가 최신 버전인 스크래치 2.0에서는 사운드 에디터의 기능이 추가되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가지고 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대되었다.

파이썬(Python)은 다양한 목적을 가진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기 위한 강력한 도구로, 어린이들도 사용할 수 있다. 명확하고 단순한 구문(syntax) 덕분에, 프로그래밍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파이썬은 읽기 쉽고, 인터랙티브 심(interactive shim)은 프로그램 디자인을 시작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언어와 인터랙티브 심의 단순한 구조 외에도, 일부 도구들은 학습 속도를 크게 높이고 비디오 게임을 위한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루비(Ruby)는 '프로그래머의 가장 친한 친구(programmer's best friend)'로 불리는 훌륭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훌륭한 도구로서 포지셔닝이 돼 있다. 루비는 매우 활동적이고 우호적인 커뮤니티를 가진 매우 좋은 언어로 알려져 있다.

PHP는 한때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데 가장 인기 있는 언어였지만, 오늘날 PHP는 특히 글로벌 시장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다소 구식(outdated)처럼 보인다. 하지만 PHP는 개발 용이성과 다수의 소규모 프로젝트 때문에 아이들이 코딩을 배울 때 첫 번째 언어로 추천될 수 있다.

자바(Java)는 C++만큼 널리 쓰이지만 단점(shortcomings)이 별로 없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자바는 다국적 대기업을 위한 대형 고부하(high-load) 제품 개발과 안드로이드용 소형 앱과 게임 모두에 적합하다. 이처럼 다방면(multidirectional)에 유용한 자바는 아이들이 배우기에 가장 좋은 언어 중 하나이다.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다. 물론, 그것은 웹 개발 덕분인데, 왜냐하면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저를 수천 개의 다른 전통적인 응용 프로그램과 동일한 작업 도구로 만든 모든 인터랙티브 응용 프로그램의 프런트 엔드(Front-end) 작성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각장애인(visually impaired children)과 시각장애인에게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고안된 물리적 프로그래밍(physical programming) 언어인 코드 점퍼(Code Jumper)를 도입했다. 코드 점퍼는 다양한 모양(shapes)과 와이어(wires)를 가진 블록 모듈로, 다양한 조합으로 연결된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말하고, 음악을 쓰고, 심지어 농담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블록 자체는 밝은 색상으로 대조를 이루며 시력이 약한 아이들이 구별할 수 있도록 그려지며, 블록이 만들어지는 특수 재질은 만져 블록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코딩 언어 로고(Logo)는 1967년 MIT에서 만들어졌다. 이 순간부터 로고는 계속 진화하고 개선하면서 주요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로고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데 널리 사용된다. 초기 명령은 매우 간단하다. 로고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화면 안의 거북이가 움직여서 명령을 수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생각할 수 있는 키울 수 있다.

앨리스(Alice)는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이야기하기, 게임이나 동영상을 만드는 등 쉽게 일할 수 있는 혁신적인 3D 환경이다. 앨리스는 아이들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programming)에 친숙해지도록 고안된 프리웨어 학습 소프트웨어(freeware learning software)이다. 애니메이션 비디오와 간단한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사례를 사용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개념을 가르친다. 앨리스에서, 가상 세계는 3D 물체들로 가득 차 있고, 아이들은 그것들이 애니메이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스위프트(Swift)는 애플(현재의 오픈소스)이 도입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인 만큼 사람들에게 이를 배우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실제 애플로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로 결정한 경험이 없는 프로그래머들을 위해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Swift Playground)를 제공했다. 스위프트는 코딩의 기본을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안되었다.

박병화 기자 | 박병화@codingwor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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