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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배우겠다던 새해결심 작심삼일 되나…"올해 배워야할 프로그래밍 언어들"

    • 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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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0 17:15
    • |
    • 수정 2019-04-01 11:30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올해 코딩(coding)의 세계로 입문하겠다던 새해 결심도 서서히 작심삼일이 되어가고 있을 듯. 상당수는 아마 올바른 프로그램 언어를 고르는 데서부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이에 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interestingengineering)은 "2019년에 배워야 할 7가지 최고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했다.

매체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따른 직업 시장 수요와 현재 급여 수준, 학습가능성(learnability), 미래 적합성(future relevancy)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파이썬(Python)이 가장 먼저 언급됐다. 다수의 전문가나 개발자들은 가장 먼저 배우는 가장 좋은 언어는 파이썬이라고 얘기한다. 파이썬은 빠르고 사용하기 쉬우며, 배치하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확장 가능하다.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Instagram)과 같은 인기 플랫폼은 모두 파이썬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파이썬은 성장하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용되는 주요 언어 중 하나이다. 또한 전 세계의 기술 스타트업에서 직업 수요가 많다. 파이썬에 뛰어드는 것은 미래의 개발자 일자리를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슈퍼 AI(super) AI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음은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로, 이 언어는 문자그대로 어디에나 있다. 스택오버플로우(Stack OverFlow)에 따르면 자바스크립트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어이다. 프런트 엔드(front-end) 개발에 중요한 요소인 자바스크립트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급변하는 세계와 심지어 게임개발의 일부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불가분의 친구(inseparable buddies)인 HTML과 CSS 외에도, 자바스크립트는 전통적으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웹사이트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만약 프런트 엔드 개발의 세계로 들어가거나 멋진 웹사이트를 코딩하고 싶다면, 자바스크립트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

자바(Java)는 개발자들과 대규모 조직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또 다른 언어다. 안정성(stability)과 정확성(precision), 확장성(scalability) 때문에 주요 기업들이 이 언어를 채택해 오늘날과 여전히 관련이 있고 일자리를 찾는다면 시작하기에 좋은 언어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 억 명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들과 함께 자바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만 자바는 몇 년마다 사라져가고 부활하는 경향을 겪는 경향이 있다.

구글이 개발한 고(GO) 언어는 파이썬 같은 미니멀(minimal) 언어다. 고(GO)는 파이썬의 보다 효율적인 사촌이며 C++의 DNA를 약간 섞은 것으로 생각하면 쉽다. 이 언어는 기능적 프로그래밍(functional programming)과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programming)의 가장 좋은 측면과 함께 가치 있는 내장 개발 도구 세트를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독특하다.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은 고(GO)로 만들어졌다.

PHP는 '파이썬 이전에 파이썬(Python before Python)'이었다. PHP 코딩 언어는 가장 인기 있는 백엔드(backend) 프로그래밍 언어다. 자바스크립트와 파이썬이 PHP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글로벌 대기업들에게서 PHP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애플이 만든 스위프트(Swift)는 아이폰에서 매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인 iOS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상대적으로 새로운 언어인 스위프트는 배우기 쉽고 많은 잠재적 직업 수요를 가지고 있다. iOS 애플리케이션은 곧 사라지지 않으며, 그것을 개발할 수 있으면 당분간 높은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1985년에 처음 만들어진 C++는 여전히 강력한 언어이다. 이 언어는 높은 성능(high performance), 신뢰성(reliability), 및 다양한 맥락(contexts)으로 인해 수요가 높다. 아마존은 물론 구글 크롬까지도 C++로 만들어졌다. GUI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부터 게임을 위한 3D 그래픽까지, C++는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로봇공학(robotics)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다만 다른 언어들과 달리, C++는 이해하기 쉬운 언어는 아니다.

박병화 기자 | 박병화@codingwor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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